이사할 집에 식탁 알아보던 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반했어요 금액대가 있는 편이라 실물로 보고싶은데 쇼룸이 다 너무 멀어서 가볼 엄두가 안나서 다른 식탁들도 계속 알아보는데 맘에 드는게 계속 없어서 못사고 있던 중 한시간반 거리정도에 몽키우드가 입점한다는거!!! 당장 달려가서 실물영접했죠ㅋㅋ 실물로 보니까 더 맘에 들었어요 이사 날짜가 안나와서 구매는 못하고 있다가 이사날짜 나오자마자 인터넷으로 주문완료했습니다. 예정되었던 배송날짜보다 늦어서 설전에 배송 못받을까봐 피가 말랐는데 딱 설연휴 전날 배송이 왔어요 3-4일내에 도착한다고 하셔서 기존 식탁도 처분했는데 계속 미뤄져서 너무 화났었는데 받아서 실물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화났던 마음 다 녹아내렸어요ㅎㅎ 아일랜드 식탁이랑 T자로 놓으려고 했는데 기사님이 나란히 놓는걸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했는데 훨씬 맘에드네요ㅋㅋ 원목부분 찍히거나 상할까봐 좀 조심스럽긴하네요ㅋㅋ 우여곡절이있었지만 다시 돌아간다해도 구매할 것 같네요ㅋㅋㅋ